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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> 스마트폰 악성앱... 실제 감염시 어떤 증상 나타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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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국내 생명보험사 사칭 악성 앱 발견... 스마트폰 완전 장악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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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배터리 광탈, 데이터 사용량 급증시 악성코드 감염 의심해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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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전 국민의 95%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를 자랑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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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우리나라지만 스마트폰을 노린 악성 앱과 악성코드도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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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최근 국내 한 생명보험사를 사칭한 악성 앱이 발견됐습니다. 해당 앱이 설치되면 과도한 권한을 요구하고 이를 허용할 경우 피해자 휴대폰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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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생명보험사로 위장한 악성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보험료 확인을 누르면 개인정보처리 동의를 이유로 성명, 주민등록번호 등 정보 입력을 유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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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만일 개인정보를 모두 입력한 후, ‘가입상품 확인하러 가기’를 누르면 입력한 정보들이 공격자 서버로 전송됨과 동시에 수령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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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또한 하단에 전화상담 버튼을 배치해 사용자들의 콜백을 유도하는데, 전화상담 번호는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번호로 적혀 있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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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사용자가 해당 번호로 전화를 한다면 공격자들이 전화를 넘겨받아 사용자의 전화를 가로채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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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◎ 악성 앱이 사용자 휴대폰에 설치되면 무슨일이 일어날까요?
> △마이크 정보 탈취 △GPS 정보 탈취 △전화 탈취 △주소록 탈취 △통화 목록 탈취 △ SMS 정보 탈취 △통화기록 탈취△저장용량 접근권한(파일 저장, 삭제 등 가능) 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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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과도한 권한을 요구하며, 해당 권한을 획득한 이후로는 사용자 휴대폰을 모두 볼 수 있고 보이스피싱도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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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◎ 모바일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을 보일까요?
> 사실 대부분의 악성코드들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게 뒷단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감염됐다고 할지라도 모르고 지나칠 가능성이 높습니다. 하지만 몇 가지 팁은 있습니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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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스마트폰 해킹의 가장 큰 문제는 탈취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등 2차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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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최근 스마트폰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사가 노력하고 있지만, 결국 사용자의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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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늘 하는 이야기지만, 누군지 알 수 없는 상대방이 보낸 링크나 앱은 절대로 클릭하지 말아야 하며, 앱을 설치할 때도 접근권한을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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